진주 화재의 피해상황과 소방능력의 재검토
진주 화재의 피해상황과 소방능력의 재검토
분야 사회재난 관리 > 화재 대통령 박정희 생산기관 기소장_대통령비서실
관리번호 1A00614175002370 생산일자 1966.02.01
키워드 진주화재, 화재, 소방대책 원문보기
진주시 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관한 피해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소방능력에 관해 검토하여 보고한 자료임. 피해 상황과 화재 원인, 소방능력에 보고되어있음. 소방능력과 관련하여 1. 진주시 소방차 다섯 대 중 네 대가 정비 불량으로 사용하지 못하였다는 것 2. 발화지인 시장 내 소방도로가 없었다는 것 3. 발화지구가 낡은 판자 점포 지구였다는 것. 라. 발화지대인 공설시장이 과거 두 번이나 화재가 발생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방시설이 구비되지 못하였다고 보고됨. 소방능력의 문제점으로서 1. 소도시 소방장비의 부재, 수리비 부족 등으로 인한 소방장비의 정비문제 2. 치안국 내 소방과가 있어 소방업무는 국가사업이며, 소방서는 국가기관으로 되어있으나 여비를 지방에서 지출토록 되어있어 지방관서가 소방업무를 위해 지방여비를 사용할 것을 꺼리고 있는 여비문제의 모순점 3. 모든 시장은 소방도로를 내도록 되어있으나, 소방법상의 법적 근거가 없어 강제할 수 없는 점등이 명시되어있다. ""소방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더 연구할 것""이라는 박정희 대통령의 메모로 추정되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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