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기록문화를 보고 느끼고 체험해 보세요~ - 2009년 여름 기록문화 체험교실 참가 신청 접수 -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 소속 대통령기록관과 나라기록관(경기도 성남소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고 기록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가족과 함께! 2009년 여름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8.10(월)~11(화)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기록문화 체험교실은 초·중학생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재미있는 특강과 다양한 기록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국악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 첫날인, 8.10에는 유물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유추해 보는 시간으로「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본 선사인의 생활」특강과, 이십여년간 가족신문을 꾸준히 만들어 온 특별한 인물을 초빙하여 생활속 기록의 의미를 들어보고 기록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We can do it! 가족신문 제작기」강좌가 예정되어 있다. ○ 또한, 특강 후에는 평소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대통령기록 서고와 기록물 복원실 등을 견학하여 기록물 보존·관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 이틀째인 8.11에는 우리 조상의 대표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의 편찬 및 보존과정, 그리고 재미있는 기사를 소개하는「조선왕조실록이야기」강좌와 함께 국가기록·대통령기록전시관과 기록문화 체험학습장을 견학하고, 성남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을 관람하는 등 우리의 기록과 전통문화를 신나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들로 구성하였다.
□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7.13(월)부터 7.31(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기관(대통령기록관, 나라기록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이메일·전화·팩스”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 또한 교육 당일에는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야탑역에서 나라기록관 청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기타 사항은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나라기록관(☎031-750-2153, 2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