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아스팍 각료회의 개최 | |||||
분야 | 외교업무 > 각료회의 | 대통령 | 박정희 | 생산기관 | 대통령비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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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번호 | 1A00614174955548 | 생산일자 | 1969.06.10 | ||
키워드 | 국제현안, 외국회의, 아스팍(ASPAC) 각료회의, 안보 원문보기 | ||||
[본문 요약 및 해제]
1. 월남(남베트남) : 전 회원국은 외부 침략세력에 대한 자유주권 및 영토보존을 위한 결의를 굳게 하여야 함
2. 호주 : 안전보장을 위한 새 기구 창설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나 아스팍(ASPAC) 자체는 안전보장 기구가 아니고 또 그런 기구가 되지 말아야 할 것임
3. 중국(타이완) : 전 회원국은 우리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고의 통일 및 긴밀한 공동행동에 관하여 숙고할 필요가 있음
4. 한국 : 이제 아스팍은 약속으로부터 행동으로, 계획으로부터 실천으로 비약하여야 할 때임
5. 말레이시아 : 이 지역에서부터 영국 및 미국의 철수에서 오는 경제적인 문제를 즉각 연구함이 좋을 것임
6. 뉴질랜드 : 아스팍 기구의 기본 목적은 지역 내 협조를 이룩하는 데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군사적인 기구는 아님
7. 비율빈(필리핀) : 앞으로 이 지역의 운명은 강대국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달려있는 것을 인식하고, 그러한 과제 수행에 노력해야 함
8. 태국 : 이 기구는 누구에 대하여도 적대하지 않으며 지역 내 각국의 여러 가지 문제에 관한 협의 및 상호이익을 위한 협력 기구임
9. 일본 : 이 지역 안보문제의 중요성은 부정할 수 없으나, 그것이 아스팍의 기능을 군사적 협력에 연결시킬 수 있는 이유는 되지 못함
[문서의 역사적 의미]
제4차 아스팍 각료회의에서 월남, 호주,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일본 수석대표의 연설 요지를 담은 문건으로, 아스팍 각료회의가 강대국의 결정에서 벗어나 지역 내 안보, 협력, 상호이익을 위한 기구임을 확인하는 문서로서 의미가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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