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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제25호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전시기록물 소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된 19대 대통령기록물 중 기존 전시주제에 맞는 주요 기록물을 선정해 100여 점을 선별하여 보강 전시하였다. 19대 대통령 전시기록물 중 대표적인 기록물을 소개한다

  • 청동 올리브 가지

    ‘청동 올리브 가지’

    2018년 10월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방문시 프란체스코 교황에게서 받은 선물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물이라 적힌 흰 상자 속 청동 올리브 가지는 화해와 평화를 상징하고 있다. 당시 프란체스코 교황은 청동 올리브 가지에 ‘평화의 염원을 담았다’라고 이야기 했다.

  • 거북선 모형

    ‘거북선 모형’

    2018년 9월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서 받은 거북선 모형이다. 길이 130cm, 높이 110cm 폭 60cm 크기로 좌우에 각기 10개의 노와 함께 포 총을 쏠 수 있는 화구도 있다. 뱃머리는 용 모양이며, 갑판에는 한자로 거북 ‘귀’(龜) 자가 적힌 깃발과 2개의 접이식 돛대가 달려있다.

  •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

    2022년 5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마지막 국무회의 개최 전 공개된 대통령 공식 초상화(복제)이다.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 걸린 초상화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1980년생 김형주 작가가 대통령 재임기간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선물로 보내온 작품이다.

  •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일자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방안’

    19대 대통령 제1호 업무지시 문서이다. 2017년 5월 10일 취임식 이후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보고 받고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81만 개 공공 일자리 공약 추진을 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신설을 지시하였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명록

    ‘김정은 국무위원장 방명록’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열린 제1차 남북정상회 담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긴 방명록이다. 평화의 집 1층에 마련된 방명록에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