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은 전공 대학생들의 현장경험을 통한 기록물 보존․복원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관련 대학과 함께 대통령기록물 보존‧복원처리 현장실습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7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8주간 공주대 문화재학과 학생 3명과 한국영상대 영상편집과 학생 2명, 총 5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현장실습이 진행되었는데, 종이기록물과 시청각 기록물 등 총 2개 분야에서 상태검사 및 복원‧복제처리 등 교육과 현장실습이 이루어 졌다.
현장실습은 기록물의 복원‧보존처리를 위한 업무 및 전문장비의 소개와 기록물의 기초보존 처리 실습이 포함된 ‘전공분야 기본 실습과정(7주)’과 더불어 처리과정별 ‘심화교육(1주)’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