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에 대통령기록관이 개관했다. 나는 개관행사에 세종시 초등학생 대표로 초대되어 무척 설레고 기뻤다. 개관식 날 오전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형·누나들과 같이 개관식 연습을 했다.
연습이 끝난 뒤, 행정자치부장관님과 대통령기록관장님을 뵙게 되었는데, 장관님께서 나와 악수를 할 때 “좋은 경험이에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행정자치부 장관님과 악수]
오후가 되서 개관식이 시작되었는데, 박근혜 대통령님이 오셔서 축하말씀 하셨고 전시관으로 가셔서 테이프 커팅 하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테이프 커팅이 끝나고, 샌드아트 공연을 보고나서 전시관으로 가서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1층에서 대통령이 타셨다는 리무진이라고 하는 길다란 차가 인상적이었는데 방탄까지 된다고 하는 설명을 듣고 한번 타보고 싶었다.
4층에는 여러 가지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나는 특히 커다란 투명 막대기를 꽂으면 옛날 대통령들 연설화면이 나오는 것이 무척 인상 깊었다. 그리고 대통령 출마한 것처럼 사진도 찍었는데 엄청 재미있었다.
3층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서 대통령이 된 듯한 생각이 들었다. 또, 대통령 선물은 신기한 것들이 많아 흥미로웠고, 2층에서는 게임도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
대통령기록관의 개관식에 초대되고 TV에서만 보던 박근혜 대통령님을 실제로 뵈어서 무척 뿌듯했다. 그리고 살짝 나 혼자만 사진도 찍었다. 앞으로 많은 친구들이 대통령기록관에 와서 대통령기록관을 구경할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전시관 체험]
[대통령전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