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대통령기록관 최재희 관장과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영명보육원(세종시 연서면 소재)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청소와 시설 정비 지원 활동을 하였다.
세종시 유일의 아동복지센터인 영명보육원은 1953년 8월 조치원 원리에 개원했다. 개원 후 한국전쟁 고아 78명을 보살피기 시작해 1986년 현재의 세종시 연서면으로 이전한 이래 1,000여 명의 아동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키워온 곳이다. 영명보육원은 자원 봉사자 들과 후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동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