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지역경제 및 고용개발프로그램(LEED) 재가입 검토 건의
OECD 지역경제 및 고용개발프로그램(LEED) 재가입 검토 건의
분야 노동기구 > 국제기구 대통령 김대중 생산기관 경제구조조정기획단
기록번호 1A11128142115860 생산일자 2000
키워드 OECD, LEED, 경제협력, 고용개발, 지역경제 원문보기
한국정부는 1996년 OECD 가입시에 LEED에도 가입했다. 그러나 1997년과 1998년 분담금 30만 프랑이 체납되자 분담금에 따른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탈퇴를 결정했다. 주OECD대사는 1998년 4월 11일 공식적으로 탈퇴서한을 제출했다. 2000년대 들어 글로벌화와 지방자치가 활성화됨에 따라 지역적 접근의 필요성이 한층 커졌다. 이에 주OECD대표부는 한국이 지역의 고용창출과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경험과 대책이 일천하므로 LEED를 통해 선진국의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정부에 재가입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LEED의 중점적인 활동은 지역개발 및 직업창출에 관한 정책경험 교류, 지방차원의 고용 및 직업훈련 증진방안 모색, 경제개발에 있어 중소기업의 역할 분석, 지역차원의 구조적 실업, 소외, 한계화, 빈곤심화 등의 문제 연구이다. 참여국들은 운영위원회에서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세미나와 조사활동을 실시하며 정보를 교류한다. 이에 주OECD대표부는 LEED에 재가입할 경우 지역경제 및 고용증진과 관련된 각국의 정책경험을 획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경제발전계획 수립하여 지방 중소기업 육성과 지역 내 고용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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