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제17대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제17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2008년 2월 25일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취임식에는 각국 정상급 인사, 외국기업인, 재외동포 등을 포함하여 약 60,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7대 대통령취임식에는 국민참여를 확대해 45,000여 명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가족참가 신청을 받아 3,885가족 10,244명이 참석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식사, 취임선서, 취임사, 폐식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취임식 공식행사가 진행되기 전 “시화연풍(時和年豊)”의 주제로 식전 문화공연을 진행하였다. 식전행사의 주제인 시화연풍은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으로, 행사는 “전 국민의 희망을 모아”, “대한민국 비전을 세우며”, “새로운 미래를 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의 세부 순서로 진행되었다.

17대 대통령취임식은 ‘섬기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무대 단상을 국민과 국민의 대표, 외빈을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관례적으로 단상에 자리하던 새 정부 장관내정자, 청와대 수석 내정자 등은 모두 무대 아래에 앉도록 좌석을 배치하였다.

취임 일시 및 순서

취임식 안내 표입니다. 일시, 장소, 초청인원으로 구상되어 있습니다.
일시 2008년 02월 25일 11:00
장소 국회의사당 앞 광장
초청인원 60,405명

참조   행정안전부 [국내외 대통령 취임식 사례]

공식휘장

울려라 太平, 鼓(태평 고)! 희망의 대한민국, 세계로 세계로 그 울림 영원하리!
제17대 대통령취임식의 공식휘장은 국민모두의 太平聖代(태평성대)를 염원하는 희망의 울림소리를 太平, 鼓로 상징화한 것이다.
전통 국악기 중 그 소리의 음고가 가장 높고 울림이 강한 태평소(太平簫)와 북(鼓)의 울림소리를 모티브로 하여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모아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벅찬 울림소리가 세계로 뻗어가는 역동적인 형상으로 디자인되었다.
제17대 대통령 취힘식 공식휘장

선출결과

정당
한나라당
선거일
2007년 12월 19일(수)
선출방식
직접선출
득표수
11,429,389
득표율
48,67%
투표율
63.03%
등록후보
10

참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련기록물

취임선서 및 취임사

취임식 사진

축전ㆍ기념우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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